서권현 그린 대표가 여수시 주삼동 계원마을 경로당에 TV와 쇼파를 전달하고 있다. (유선화)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주삼동에 위치한 업체 그린 서권현 대표는 지난 13일 주삼동 계원마을 경로당에 TV와 쇼파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 대표는"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자연 부락 특성을 고려해 도움을 주고자 경로당에 후원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 바닥에 앉고 일어서는 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쇼파를 마련해주어 너무 좋고 앞으로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우창정 주삼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서권현 대표의 봉사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손길이 닿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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