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시각디자인학과(학과장 한창규)는 군산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과장인 한창규 교수를 비롯해 한성관 교수와 학생 20여 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호원대는 군산노인복지센터를 통해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 80여 명의 신청을 받아 사진을 촬영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호원대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 한창규 교수는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해 이번 봉사를 계획했다"며"어린 학생들에게는 노인에 대한 공경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시각디자인학과는 2014년도부터 매년 읍·면·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을 찾아 장수사진 및 증명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