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범국가적인 재난대응체계 확립을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실전위주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13개 실무반의 협업기능을 가동 부서별․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정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6일 훈련 1일차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2일차에는 의성문화회관에서 다중밀집시설 테러를 가상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한다.

3일차는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특성형 민방위훈련을 지역민이 주체가 돼 산불진압 및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4일차는 안전문화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이어 훈련 마지막날은 신속한 상황전파 등 불시 메시지점검훈련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유관기관간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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