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제19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11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20여명을 초청해 전주 한애랑 아트홀에서 ‘코믹뮤지컬 관람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등으로 공연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코믹뮤지컬 ‘프리즌’ 관람기회 제공을 통해 또래 아동들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전북은행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믹 뮤지컬 ‘프리즌’은 교도소에 수감된 일행이 탈출을 시도하며 인생의 역전을 꿈꾸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작품으로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뮤지컬, 콘서트, 마술, 마임 등의 다양한 장르를 종합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아동들이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1% 성금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직원들이 멘토가 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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