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11일 호남직업전문학교(첨단캠퍼스) 직업훈련중인 의무자를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취업맞춤특기병제도는 18세~24세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은 뒤 해당 분야 기술특기병으로 전역 후 취업과 연계되는 모집병이다.

특히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제도를 올해 해군, 공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훈련훈련중인 의무자들이 군복무후 안정된 진로 및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제도의 장점이 훈련생의 관심을 모았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직업전문학교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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