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정문 시설과장(사진 오른쪽 다섯번째)이 나의균 총장에게 군산대 수목원 조성기금 5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시설과 직원 일동이 10일 군산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수목원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김대형, 이상훈, 최완식, 최봉수, 신현구, 남궁춘택, 정종현, 심의평, 서해성, 김근배, 김영산, 김창곤, 김영삼, 이병영, 김광옥 등 군산대 시설과 직원 일동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이정문 시설과장은 “군산대의 수목원 조성사업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 지역과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들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의균 총장은 “현재 계획 중인 수목원 부지 8만여 평에 울창한 숲이 조성되면 군산지역이 폐활량이 아주 큰 허파를 가지게 되는 것으로, 수목원이 없는 군산지역 환경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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