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가 최근 제94회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나무축제장 주무대에서 관내 어린이와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최형식 담양군수의 축하메시지,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거쳐 기념댄스 공연, 대나무 악기 공연 행사가 함께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도 했다.

최형식 군수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다양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보다 안전한 담양,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표창을 받은 모범 어린이는 ▲도지사표창 권송이(담양동초6) ▲군수표창 김주연(담양남초6), 이시현(담양동초6), 황수아(담양남초6), 정다빈(담주초6), 고희원(봉산초6), 국효인(월산초5), 정민경(금성초6), 김선지(무정초6), 구이슬(용면초3), 박설희(고서초5), 정승아(창평초6), 박경휘(만덕초6), 하바다(남면초6), 김은선(수북초6), 최준혁(한재초6) 등 모두 16명이며, ▲조광제(담양남초등학교 안전지킴이)씨가 아동복지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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