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일부터 운영한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말기암 환자를 포함한 말기질병 환자가 남은 생애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영적으로 돌보게 된다.

또한 사별의 고통을 받게 되는 가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전인적인 보살핌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포항성모병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은 1인실 2개와 4인실 2개, 가족실, 임종실,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