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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0층 하늘공원 및 아동 매장에서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어린이 큰잔치 '롯데 어린이 day'를 열었다.

포항점은 이날 어린이 풋살대회, 매직 & 저글링쇼, 어린이를 모델로 한 패션쇼 등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들 한쪽 손에 솜사탕을 들고 얼굴에 페이스페인팅과 키다리 아저씨가 만들어준 풍선을 받으며 인증샷을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며 흥겨워 했다. 또 직접 참여하는 매직 & 저글링쇼도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열린 어린이 풋살대회 결승전에서는 7~8세그룹에 남구유나이티드팀이, 9~10세그룹에 김창규 유소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7층 아동복 매장에서는 어린이 고객 모델이 예쁜옷을 착용하고 매장동선을 워킹하며 전문모델을 능가하는 실력을 뽐내는 패션쇼가 펼쳐저 온가족이 즐거움을 만끽했다.

포항점 관계자는 “백화점 오픈후 최초로 어린이 일일 명예점장 7명을 초청해 매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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