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범 삼원중공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4일 이승우 군장대학교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창범 삼원중공업 대표이사가 4일 군장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이승우 총장에게 '창조적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전달식에는 이승우 총장, 이계철 부총장, 고석주 발전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주요 보직자와 한창범 대표이사, 김규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창범 대표는"삼원중공업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지역에 대한 이승우 총장님의 헌신하는 모습에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기계공업분야의 우수한 지역산업 밀착형 현장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장대에 미력한 힘이나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승우 총장은"삼원중공업은 우리나라 특수선 분야를 개척하고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진출한 선도기업으로 알고 있다. 한창범 대표이사님이 진정한 창조적 기업인"이라며"군장대는 한창범 대표이사의 그 마음을 받들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전심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원중공업은 경비정과 감시정, 어업지도선, 레저보트 등 특수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요트사업분야에 진출해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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