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와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산학협력의 활성화를 통해 수출관련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일 전남테크노파크 전용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은 우수한 기술 및 상품에 대한 수출의지를 가지고 있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에게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해외마케팅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위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수출절차에 대한 통·번역 지원과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및 인턴쉽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박람회 및 국제교류 등의 공동행사를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활력이 넘치는 지역산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수출활성화만이 그 해답이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 산·학·관 연계자원을 활용한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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