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열린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대상으로 영덕군 귀농지원사업 및 귀농귀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연합뉴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보는 귀농, 행복을 꿈꾸는 귀촌’을 주제로 전국 75개 지자체, 12개 일반기업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영덕군에서는 담당공무원 2명과 영덕군귀농인협의회에서 강진선 회장을 포함해 5명이 참여해 귀농ㆍ귀촌 희망자에게 다양한 귀농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귀농 선배로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노하우와 정착시 주의점 등을 알려주어 적극적인 귀농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영덕군 우수농특산물을 전시하고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사과, 사과말랭이, 사과즙을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람객에게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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