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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3일과 4일 이틀간 죽도시장 회상가 139개소 업주 및 종사자에 대해 식중독 예방 자가진단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위생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 탓으로 식중독균의 번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0개 조사항목에 대해 회상가 업주 및 종사자가 식중독 예방 자가진단표를 직접 작성하도록 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해 음식물의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중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업소별 시민감시단(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등)을 지정해 위생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에 따른 본청과 구청의 위생분야 및 보건소 방역분야의 비상근무를 체계를 수립하고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해 위생업주의 개인별 철저한 위생관리, 조리시설기구의 철저한 소독, 철저한 손 씻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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