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리주차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동승한 차량에 대해 유료주차장 무료주차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오거리, 건산천Ⅰ․Ⅱ, 덕진시민광장,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과 한옥마을Ⅰ․Ⅱ, 한옥노상 주차장 등 모두 12개 주차장이다.

특히 어린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동물원주차장은 전면 무료 개방한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물원주차장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경기장(정문 안) 3대, 전북대병원(본관 인근) 2대, 우아중학교 4대, 어린이회관 1대 등 10대의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차통제 인력 및 불법주차에 따른 견인차량도 지원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날 혼잡한 동물원주차장을 이용하기보다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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