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안동병원은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실시한 2015년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전국의 장기요양기관 3988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입소자 환경 및 안전,수급자의 권리와 책임,장기요양급여의 효과적 제공과정,수급자의 만족도 및 상태호전 결과 등 5개영역 88개 지표를 평가했다.

안동병원전문요양센터는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갖춰 편안한 생활을 돕고 건강관리, 재활요법,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존엄과 삶의 질을 높이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는 지역내 16개 생활시설 평가결과 최우수 A등급이 1개기관, B와 C등급 각 4개기관, D등급 2개기관, E등급 3개기관, 평가제외 2개 기관이라고 밝히고 5월3일 안동병원요양센터를 방문해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여했다.

공단은 수급자와 가족들에게는 서비스가 좋은 장기요양기관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전국의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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