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국도 13호선 22km에 식재된 소나무 가로수 2010주를 약 3개월 동안에 전정해 1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3년째 수목관리전담반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반장 문병귀 씨는 “매일 전정, 예초기, 기계톱 사용 등 힘든 작업여건이긴 하지만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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