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새누리당 포항북 김정재 당선인은 2일 오후 신광면 반곡리 들녘에서 열린 ‘첫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모내기 작업을 함께 하고, 농정 현안사항 청취 등 농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모내기 행사에서 김정재 당선인은 직접 이앙기를 몰며 벼 이앙 및 비료 일관살포를 시연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김 당선인은 “시장개방 등 어려움을 겪는 쌀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 농자재 및 농토배양 비용 등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며 “쌀은 반만년 역사이래 우리 민족의 주식으로서 생명 산업임을 강조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과 쌀 생산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한창화 도의원, 한진욱·강필순 시의원, 김종국 신관면장, 편해원 신포항농업협동조합장, 정해조 신광면쌀전업농업회장, 김성훈 신광면농업경영인회장, 이상학 농업경연인포항시연합회장, 허일용 쌀전업농포항시연합회장 등 수 십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2016년 풍년을 기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