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새마을회(회장 전종하)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 The-K호텔에서 조남월 영덕부군수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제46주년 및 제6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및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위한 특강과 뉴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을 위한 읍면별 분임토의 등 내실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 후 진행된 강석호 국회의원의 특강에서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과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등 전문강사 못지않은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남월 부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역량강화는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라며,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을 정착시켜 지도자 상호간 화합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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