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 11개 시·군 및 충남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지역축제 및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지역축제 및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북 11개 시·군 및 충남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체결했다.

이를 통해 완주군은 전북권 및 충청권 39개 톨게이트를 활용해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증대를 위해 상생·협력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축제 홍보물 공동제작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를 활용한 지역축제 홍보활동 ▲지역축제 및 이벤트 행사시 한국도로공사 홍보부스 운영 ▲지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한국도로공사 홍보 ▲고속도로 톨게이트 여유공간 지역 상징물 조성 장소 제공 등이다.

완주군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완주군을 방문해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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