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은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4분기 평가에서 전국 및 경북도내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1/4분기 동안 조기집행 대상액 2597억원 가운데 1168억원을 집행해 81.8%의 집행률을 달성해 전국 군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인 44%의 두배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다.

직원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토대로 각종 제도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이며 실질적인 민간집행분야에 주력하고 부서간 경쟁체제도입 등으로 조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만 군수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하면된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모두 하나가 돼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조기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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