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18일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1차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지원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재무설계 전문강사인 박준혁 강사가 초청돼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강사는 ▲100세 시대 필요한 것들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목표설정 및 방법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형조 사회적경제지원과장은 “오늘 같은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자주 실시해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주시에는 현재 790여명이 가입, 자활사업은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 2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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