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촌농협이 최근 실시한 농기계 무상점검·수리 봉사활동. (농협광주지역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농기계 무상점검·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수리 품목은 중소형 트렉터, 경운기, 예취기, 비료·농약 살포기 등으로 엔진오일 및 필터와 일반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를 실시해 농기계 200여 대가 수혜를 받았다.

전봉식 조합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거리가 먼 농기계 수리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농협에서 수리를 해 보다 편하게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아 올 가을 영농철 전에 다시 한 번 농기계 무상점검·수리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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