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장수시장과 터미널 일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홍보 캠페인을 15일 전개했다.

보건의료원 직원들은 장수시장 내 야외무대에 우울증·스트레스·치매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정신보건 및 자살예방사업과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등의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국가암검진, 구강보건사업, 결핵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법, 재활사업, 에이즈, 아토피 등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각종 질병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군민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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