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 광주 비아농협장(사진 오른쪽)이 14일 민형배 광산구청장에게 책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이 책 300여 권을 14일 광산구에 기증했다.

박흥식 비아농협 조합장은 이 날 오후 광산구청을 찾아 민형배 구청장에게 기증서를 전달했다.

비아농협은 기증에 앞서 구립도서관의 의견을 들어 문학, 역사, 동화를 주제로 한 책을 구입했다.

비아농협은 지난 2012년에도 책 300여 권을 광산구에 기증한 바 있다.

박흥식 조합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고락을 나누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비아농협의 기증을 알리는 스티커를 책에 부착한 후 광산구립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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