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병역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기위해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튼튼한 대한민국, 그 시작은 나라사랑하는 작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나라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응모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과 해외 한국국제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초등학생이며,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작품규격은 그림의 경우 크레용, 수채물감 등으로 8절지 도화지에 그린 그림이며,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의 수필, 기행문 등 자유형식이다.

입상자에게는 국방부장관상, 병무청장상과 소정의 부상이 지급되며, 우수한 작품을 모아 ‘나만의 책자’를 제작해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장헌서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군 장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숭고한 병역에 대해 조금 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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