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해 꽃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산 동구 환경녹지과 오현병 녹지관리팀장은 “꽃길 조성으로 꽃박람회 분위기를 고취하고 방문객과 100만 시민들에게 봄소식을 듬뿍 전 하겠다”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꽃과 잘 어우러지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일산 동구는 꽃박람회를 맞이해 방문객에게 꽃의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시민들에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그 동안 호수로·호수교·백마로 중앙분리대 4곳에 가로화단을 조성할 예정이며 난간걸이용 화분 416개를 이용해 백마교·호수로·정발산역의 도로변 난간도 꽃으로 단장하며 4월 중순까지 꽃길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