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하며 오는 14일 전역하는 공중보건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덕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군복무 대신 공중보건의사로 지내면서 군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헌신 노력했을 뿐 아니라 특히 취약지 주민 건강의 시대적 소명과 책무로 사랑의 인술을 베풀어 주민의 존경과 귀감이 되어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그동안 열악한 환경과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직 주민 건강과 의료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점에 대하여 군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각자의 영광과 발전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 및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해 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주길"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에는 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9명이 오는 14일 전역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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