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후보(국민의당, 전북 군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김관영 후보(국민의당, 전북 군산)는 7일 군산 버스터미널 앞에서 택시기사들과 출근길 인사를 나누고, 민생 경제 살리기! 일자리가 넘치고 소시민이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경기 침체로 힘드실텐데도 밝은 얼굴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하루하루 살아가시는 서민들을 위해 우리 군산의 민생경제를 꼭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후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7대 공약으로 ▲상생법 개정 통한 적합업종제도 호보 및 강화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업종전환 등 일자리 창출위한 ‘원스탑-희망리턴’센터 ▲설립 납품단가 연동제 통한 중소기업 실질이익 보장 ▲징벌적 손해배상제 강화로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소상공인 지원 위한 정책자금 확대 ▲역전시장·나운주공시장 주차장 조성 통한 전통시장 현대화 ▲두루누리 사업 확대 등 영세상인 최저임금 지원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한편 김관영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가파른 물가 상승 등으로 택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택시운송사업자를 위해 개인택시운송사업용 공급 자동차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특례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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