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7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육군 7516부대 1대대와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위기조치 통합대응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합방위 작전시 원활한 임무수행을 보장하며 상호지원 및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 골든타임 내 사건을 종결시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으로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대남 전단 살포 등 안보위협을 계속하고 있어 국지성 도발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안보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사태 발생을 대비해 지역안보를 걱정하고 업무를 강화하는 것은 향토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일로 앞으로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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