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동원예비군 훈련 통지 후 동원훈련 일자 및 장소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훈련 대상자는 훈련시작일 40일전 이메일(이메일 수신동의자)또는 등기우편으로 소집통지서를 받고 병무청 홈페이지에서도 본인의 동원훈련일자 및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소집일자를 잊거나 통지서를 분실한 경우를 대비해 동원훈련대상자에게 본인의 동원훈련일정 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도록 동원훈련 입영일 전주 목요일 SMS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화번호가 변경된 예비군들은 병무청 홈페이지 > 병무민원포털> 동원,예비군> E-mail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 수령 신청 화면에서 통지서 E-mail 수령 여부 및 휴대전화번호 변경을 할 수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문자서비스 실시로 훈련일정을 혼동하거나 기억하지 못해 무단불참 등으로 생기는 불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3.0 추진시책에 따라 에비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