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더불어민주당 후보(광주 서구을)

(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후보는 7일 무기계약직 노동자와 지역 중소상인들을 만나며 ‘따듯한 정치’ 행보를 이어갔다.

양향자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광역시 공무직 노동조합’과 면담을 갖고“지자체와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 민간부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것이 경제민주화에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후보는 서구에 위치한 세정아울렛과 금호월드 상가를 방문해 상가 대표들을 만나고, 상인가를 순회했다.

상가 대표자 간담회에서 양향자 후보는 “카드수수료 인하와 중소상인 보호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면서 “지역에 돈이 돌고, 상인이 웃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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