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KBS1 장수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이 전북 군산을 찾는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19일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1‘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가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장감정 대상품목은 고서화, 고서, 도자기, 민속품 등 4종류이며 개그맨 김종국씨의 진행으로 사전접수한 의뢰품에 대해 전문위원이 무료로 개별 감정을 실시한다.

진품명품 출장감정에 참여하려면 18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TV쇼 진품명품 촬영장소 제공으로 근대문화도시 군산 및 근대역사박물관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일반 시민들에게는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의 진위 여부와 가치 정도를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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