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가 6일 안전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내실경영과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시군지부 및 지점 여신담당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선제적이고 심층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와 부실징후요인을 파악해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농식품산업 기업여신을 확대하기 위해 농식품기업에 대한 업종별 특성 및 산업동향 예측을 감안해 기업여신심사에 적용토록 했다.

아울러 건전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손충당금 산출 방법 및 여신심사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현장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사례 발표와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최용구 본부장은 “안전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는 현장에서 세심한 사후관리와 노력에 좌우된다”며 “도내 농식품기업과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영 애로사항 청취 및 신속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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