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푸드코트 'Chef&U'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직원 및 내원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푸드코트와 휴게공간을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본관 지하 1층에 전용면적 596㎡, 총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푸드코트 'Chef&U'를 지난 1일 개장하고 한식과 일식, 중식 및 동원 약식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내원객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푸드코트 옆에는 ‘죽 이야기’와 ‘던킨도너츠’, 편의점 등을 별도로 개장했으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그동안 직원용 구내식당을 내원객들과 공용으로 이용해왔으며 병원 규모에 비해 휴게 공간이 부족해 화자 및 내방객들의 문화 편의시설 확충요구가 있어왔다.

이번 푸드코트와 휴게공간 등의 운영으로 직원 및 환자, 보호자들이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편의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지하 1층의 구내식당은 이달부터 직원전용으로만 운영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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