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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5일 지역본부에서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협 본·지점 및 시군 농정지원단 면세유류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최승회 농산물품질관리원 팀장의 면세유 사후 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배창순 농협중앙회 에너지사업국 팀장의 농협용 면세유정책의 제도 변경에 대한 이해, 장치주 차장의 면세유류 공급요령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이성진 전북검사국 검사역의 면세유 취급에 따른 사고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강태호 본부장은 “다수 국가와의 FTA 체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 등 혜택이 큰 면세유류 업무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 농업인에게 영농편익 제공을 확대하고 제반 규정을 준수해 면세유의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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