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2016 ITF 순창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가 주관하고 국제 테니스연맹이 추최하며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 선수단 및 임원 250명이 참가한다.

특히 군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외국선수단 교통대책을 마련, 공설운동장과 숙박시설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1일 12회 운행해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에서 펼쳐지는 국제대회인 만큼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에서는 4월 15~22일 열리는 2016 정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이어 5월에도 제20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제2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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