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오른쪽두번째)와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첫번째)이 기념 식수을 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기념하고 한뿌리인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구시 식목행사를 31일 도청 신청사 일원에서 실시했다.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청사 일원 1300㎡의 부지에 대구.경북상생의 숲을 조성한다.

대구.경북상생의 숲에는 경북도의 도목.도화와 대구시의 시목.시화를 비롯해 양 시.도의 공동번영을 상징하는 이팝나무 등 근원직경이 25㎝인 거수목 34그루 심어질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양 기관의 영원한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청사내에 근원직경이 40㎝정도의 거수목인 소나무를 기념식수 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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