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이마트 광산점의 ‘사랑의 희망카트’ 기증식. (이마트 광산점)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이마트 광산점(지점장 서병진)이 30일 ‘사랑의 희망카트’ 200여 개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증했다.

이마트 광산지점이 카트를 신형으로 교체하면서 기존의 것 중 사용 가능한 카트를 재단에 전달한 것.

기증받은 카트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영농자재로, 사회복지시설의 물품 운반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병진 이마트 광산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광산점은 그동안 신발 3000켤레, 삼도동 주민쉼터 보수, 장덕도서관 도서구입을 위한 바자회 개최, 사랑의 집수리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