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30일 비상대책본부와 비상기술지원실, 환경실험실 등 비상대응시설에서 ‘2016년 한울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초동소방대·본부소방대의 화재 진화, 종사자 보호조치, 주민예상피폭선량 평가 및 주민보호조치 권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희선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발전소 운영을 통해 기술적 안전성을 뛰어넘어 국민들께서 스스로 안전하다고 믿는 체감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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