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족 27가정 77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과 사랑을 키워가는 ‘가족행복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과 교류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사랑을 재확인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첫째 날은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생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가족단위로 치즈 쌀피자 만들기, 전주 한옥마을 관람, 소통과 화합의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채석강 관람, 누에타운 관람, 오디뽕 비누 만들기 체험, 내소사를 관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행복캠프를 통해 우리 드림스타트 가족 간에 희망과 사랑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상 아동과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하는 드림스타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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