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병무) 수질관리팀은 29일 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6년 영남권 수질TMS 신규부착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참석대상은 2016년부터 수질TMS 행정자료 활용시작 및 활용 예정인 사업장으로써 21개 공공하·폐수시설 및 배출사업장이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수질TMS 신규부착사업장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수질TMS 운영·관리에 필요한 관련법령 및 정도검사, 운영관리 등 업무처리절차에 대한 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신규부착사업장의 조기안정화 도모에 그 목적이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921개소의 공공하·폐수 및 배출사업장에 부착된 수질자동측정기기(수질TMS)에서 측정된 측정자료를 인터넷 통신으로 전송받아 원격으로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중이며, 이 중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23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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