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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2~3월 중 민원업무를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한 송호택(행정7급), 박재정(행정8급)주무관을 28일에 열린 주간 업무회의에서 '민원친절영웅'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보훈과 취업담당 송호택 주무관은 열악한 고용환경 속에서도 취업을 적극적으로 주선시켜 민원인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으며, 보상과 박재정 주무관은 고엽제법 시행령 개정(2014.11)에 따라 고엽제 후유증 유공자 분들 중 기존 등급이 하락한 민원인에게 등급하락 따른 불만을 예상해 사전에 친절하게 사전연락을 취했다.

이날 이우실 지청장은 민원인에게 적극적이고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충처리상담팀을 선정해 이의 신청자 처리, 불필요한 서류 미징구 등으로 민원인에게 편의를 최대로 할것을 당부하고, 민원1회 상담창구, 민원 조정위원회 등을 별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1개월 단위로 매달 친절영웅을 선정하며 민원친절영웅트로피와 부상품이 수여된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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