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태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윤태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야권분열을 극복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강한야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사회의 절박한 시대적 과제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복지 소외계층을 끌어안을 수 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건설에 있다”며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가 군산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21세기 군산미래 청사진’으로 ▲호남 제일 국제 교통·물류 허브도시 조성 ▲21세기형 첨단 교육문화 복합도시 건설 ▲북유럽형 복지도시 모델 도입 ▲지역경제와 다양한 사회경제 모델이 결합된 ‘상생 혼합경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선, 최재성 의원이 영상을 통해 지지와 격려 메시지를 보내 왔다.

박영선 의원은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윤태 후보는 대한민국과 더불어민주당이 군산을 위해 선택한 필승카드”라며 “군산시민의 지지로 젊고 정의로운 복지전문가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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