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25일 오후 2시 The-K 경주호텔 원화홀에서 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경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업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과 FTA가 지난해 12월 20일 공식 발효됨에 따라 FTA 전문컨설턴트인 관세법인 샤인 박영오 관세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국시장 진출 전략, 한·중 FTA 중소기업 활용 방안, 한·중 FTA 원산지 규정 활용, 한·중 FTA 협정관세, 원산지관리, 원산지 검증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경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에 대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진행됐다”며 “중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수출기업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기회 확대와 수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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