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후보로 활동 중인 김윤덕 의원이 24일 전주시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 갑 선거구’ 첫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의원은 “국민을 무시하는 박근혜 정권은 확실하게 심판하고, 전주 정치는 더 강하게 만들고, 더 밝은 전북의 미래를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며 재선 도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전북 정치의 시계 바늘을 앞으로 힘차게 전진시키는 미래의 정치, 혼자만의 정치가 아닌 우리의 정치, 한의 정치가 아닌 비전의 정치, 동정에 호소하는 정치가 아닌 당당한 평가를 호소하는 민심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전북을 제대로 알고 전북을 책임지고자 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뿐이라며 더 많은 예산과 더 나은 정책, 더 강한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2017년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이 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윤덕 의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완산구선관위가 주최하는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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