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안 선거사무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이승안 새누리당 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광양시 중마동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이정현 최고위원과 주영순의원, 이정재 전 광주대총장 등을 비롯한 지역구내 단체장과 시민단체 대표, 종교계 대표, 새누리당 주요당원, 주민 등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인사말을 통해 “지역구가 야당의 전유물이 되면서 낙후와 소외가 더욱 심해지면서 지역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광양을 철강과 항만의 중심도시로 곡성과 구례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관광벨트화 해 삶의 질을 크게 높여 나가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생각도 하지않고 야당에 몰표를 주는 비이성적인 선거판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지역민들이 이제 힘있고 약속을 잘 지키는 국회의원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정현 순천지역후보와 함께 동반 당선의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승안 후보는 광양제철과 관련회사에서 30여년을 일해오며 지역경제사정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면서 “이웃사촌인 순천과 광양·곡성·구례 선거구에서 함께 당선시켜주면 예산폭탄으로 지역을 확 바꿔 놓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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