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후보로 활동 중인 김윤덕 의원이 22일 인후3동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의원은 “평생학습센터 내 일부 공간을 임대사용하고 있는 인후3동 주미센터는 청사가 매우 협소해 편의시설이 부족할 뿐 아니라 열악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인후3동 주민센터 신축사업(약 50억원)을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벚꽃 테라스, 생태산책로, 분수광장, 야생화 정원 등 소통과 나눔, 휴식공간이 담긴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 ▲이용인원 급증과 규모 협소로 인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노인복지관 분관 건립 ▲진로직업체험실, 상담실, 북카페 등 아동청소년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인후3동은 당초 완주군 용진면에서 1949년 전주시 인후동으로 개칭된 이후 도로망 발달과 인구유입으로 1983년부터 인후1~3동으로 분동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주시 인구 순위 5위(3만6000여명)로 전주갑 선거구 유권자 수 비중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김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인후3동에 후원회사무실을 마련하고 주민과의 만남 확대를 통해 주요 추진사업 점검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윤덕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검증된 지역현안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인후3동의 지역숙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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