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전경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오는 24일 삼척항 부두 앞 해상에서 ‘지진해일 대응 민·관·군·경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으로 동해해양경비안전서, 삼척시, 해군1함대,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삼척수협, 삼척자율방제단, 민간해양구조대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동해상에서 지진해일이 발생해 우리나라 연안에 내습한 경우 유관기관간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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