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18일 계명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3억원을 출연하고 계명대는 올해부터 시가 선정한 영주 출신학생 30명을 향토생활관에 입사하도록 한다.

시는 향토생활관 건물이 존치하는 한 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에 대한 사용권을 가지게 되며 영주지역 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대구권 대학교 기숙사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향토생활관 건립 기금출연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면학증진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가 편안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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