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이 18일 김중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장을 초청해 금요특강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8일 김중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장을 초청해 '군산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세 번째 금요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김중규 박물관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근대역사의 중심도시인 군산의 근대문화와 해양문화의 발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맞춰 나가는 군산경찰의 활동을 격려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 시간에 이어 깜짝 책선물을 증정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중규 관장은 “금요명사로 초청돼 특강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역사적·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군산경찰의 자존감 고양과 공감능력 강화로 시민에게 더 안전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봉 서장은 “이번 강의로 모든 직원들이 다른 분야의 업무를 알아가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정서함양이 기대된다"며"금요특강을 통해 군산경찰은 항상 유연한 사고와 가치를 생활화해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품격높은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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